보배드림

안녕하세요.혼술남입니다^^ 주말 즐겁게들 보내로 계시나요?

저는 친구랑 태백에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습니다.

씻고선 오랜만에 혼술상 차려봅니다. 안주는 치킨. 술은 소맥!

태백 후기입니다~ 별건 없어요 ㅎㅎ

태백에서 배고파서 맛집 검색후 가본 물닭갈비집.... 실패~!

입에 안맞네요.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너무 싱거워서

간을 추가 했지만....짭기만 할뿐 별 맛이 없더라구요. 

처음으로 공기밥을 남겼습니다.....ㅜㅜ

밥먹구선 미인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주차하고선 거리가 

얼마 안되는데 경사가 심해서 힘들었네요. 저질체력....ㅜㅜ

주변 산책 할곳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다음코스 이동~

바람의 언덕이란 곳인데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바람도 솔솔~

그리고 또 산책~~~ 4시가 넘어갑니다...

점심을 먹었지만 맛없는 물닭갈비로 소식하였더니 배가 고픕니다.

친구랑 태백 그냥 돌아보자며 돌다가 배고파서 그냥 들어간 식당~

좌: 갈치찌개 2인분.    우: 두부조림 1인분

경상도 사람기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반찬도 메인음식도 제기준 좋았습니다~(제 기준!!)

오늘은 친구차 스팅어 3.3 awd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뉴카렌스 타다가 스팅어를 타보니 출력(넘사벽)이나 승차감이

너무 좋네요~ 친구 컨디션이 안좋아서 400키로 가량 혼자서

운전했는데 나름 괜찮네요 ㅎㅎ 역시 차는 새차가 최고쥬~

연비는 리터당 11.3km 트립상 나오네요~

뉴카렌스는 이제 보내드리고 스팅어로 가야하나....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음주운전은 절대 아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