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창피해서 하...
오늘 사장님 지인(여성) 두분이 오전에 가방을 맡기고 가셨습니다
오후에 사장님 먼저 들어가시고 퇴근하기 전 짬시간이 남아서 보배나 봐야지 하고 틀었는데
컴퓨터가 조금 느려서 켜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딱 보배드림 엔터 누르는순간 그 여성 두분이 가방을 찾으러 오셔서 바로 창고에서 가방을꺼내 드리는데
그 타이밍에 사이트가
이렇게 켜졌는데
컴퓨터 모니터가 진짜 크거든요..? 가방 건내드리는데
여성 한분이 "어머" 하면서 저를 처다보시길래 뭐지 ? 하고 컴퓨터 모니터 봤는데 저 사진들이 눈에 확들어오는겁니다
순간 헉 ㅇ어러어렁러어러어ㅓ얽 그 짧은 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나는데
감사합니다! 하고 빠르게 나가시더라구요
하... 진짜 멘탈 나가가지고
아직도 그 "어머" 소리랑 저를 보던 그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 진짜 창피하고 계속 생각나서 죽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놀러오시거나 하시면 어떻게 해명하면 더 이상하게보일거같고 모른척하자니 그분들은 저를 그런사람으로
생각할거고 하....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ㅋㅋㅋㅋ 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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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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