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가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용산으로 가야되는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청와대는 대통령에게 굉장히 안전한 곳입니다
혹시 모를 시위대의 침입등에 대통령이 신변에 위협을 당할일이 거의 전무하죠...
현재 국짐당&윤석렬당선인은 시민운동(시위)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가 시민운동(시위)에 정권이 흔들렸고 결국엔 박근혜는 그로인해 탄핵을 당하고 끌려내려 왔으니 까요
또한 윤석렬 당선인도 조국사태때 검찰청앞 시위를 직접 겪기도 했으니 시민들의 시위를 어떻게든 막고 싶을겁니다
청와대에 틀어박혀 있으면 신변에 위험이 없으니 계엄령 발동에 당위성이 희박하죠
이때 용산 국방부 자리로 이동을 하면
1.군인들이 국방부에 모여 작당모의(쿠데타)의 사전차단
2.시민들의 시위에 대통령이 신변에 위협을 느껴 계엄령 을 쉽게 발동할수 있음
3. 대통령 집무실 이슈로 "문재인 정권이 윤석렬 정권에 비협조적이다" 프레임 씌우기
대략 크게 1타 3피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무속인 때문에 청와대가 싫은게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누군가가 교묘하게 짜놓은 덫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하지만 주위에 못된생각 하는 것들 엄청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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