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SNS로 돈을 벌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현하게 되자
관종이나 인싸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남들의 눈길을 끄는데 집중하고
어린 나이에도 명품, 펀다이닝, 골프 같은 것들에 일찍 눈뜬...
심지어 때로는 남들이 이해 못 할 행동들로
비상식적인 사고와 행동을 일삼기도 한다
유튜버 철구의 시작이 그 단적인 예라고 본다.
최홍철 같은 애들 보면 정말이지 마약이라도 하는 것 같다.
20대들은 그런 미디어들 속에서 자라난 것이다.
사고하고 행동함에 즉흥적이고 지극히도 오락적이다.
손해보는 건 참을 수 없고 나만 편하고 즐거우면 그만이다.
물론 모든 MZ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하진 않겠지만...
서양 명절에 SNS에 올릴 사진 찍으려
온갖 해괴망측한 치장만 할 생각은 가득하지만
국경일에 태극기 하나 달 생각은 없는...
(역사의식, 민족의식이 없으니 그럴만도 하다.)
관종, 인싸 같은 키워드로 드러난 MZ들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난 정말이지 안타까운 사고라고 본다.
부디 크리스마스에는 아무 일도 없길 바라며,
꽃 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떠난 친구들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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