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시작은 변기가 막혀서 뚫으면 되지 에서 시작했었습니다
근데 암만 뚫어도 뚫리지 않길래
바닥쪽 시멘트 마감부분따라 절개 해서 변기분해후 역으로 뚫어보고 재조립이었지만....
결국은 교체로 방향을 잡습니다
네 교체할때 흔히말하는 쁘레카로 두들겨서 깨부셔야 탈거가 되더군요.... 그라인더로 바닥쪽 시멘트를 그렇게 절개하는데도 꿈쩍않은이유가...
네... 변기와 배관을 연결하는 어댑터인 정심없이 시멘트로 미장을해서 아예 변기바닥모양으로 굳어있다보니 분해 재 조립자체가 불가 입니다
( 사진의 피티병은 오수관쪽으로 이물질유입을 막기위해 임시로 박아놨습니다)
여튼 변기 재설치를 위해서는 시멘트 부분을 다 날려야 합니다.. 덤으로 바닥 타일이 깨지면 일이 커지기 때문에 햄머드릴로 살짝 살짝 까내고 나머지는 그라인더로 날려주고 갈아내줍니다
정심을 꽃기위해 배수구 테두리 부분을 조금 날려주고 높이를 맞춰줍니다
얼핏 귀동냥으로 들은이야기는 바닥면과 변기 편차가 타일한장 정도라는데... 저는 타일 세장이네요... 크흑... 그래도 어느정도 위치를 잡고
어디서 본건 있어서 수평도 잡아보고 백시멘트로 마감을 해줍니다 이왕하는김에 세면대에 냉수가 나올수 있게 듀얼밸브를 사용해서 변기와 세면대 두군데로 물이 흐를수있게 작업해줍니다
변기 사이즈가 작아진 덕분에 앞부분에 깨진타일은.... 백시멘트로 대충 막아서 말려줍니다
이리저리 공구들 꺼내서 해봤는데
이런작업( 시멘트 갈아내기) 할때는 집진기가 있어야 확실히 편한거같습니다
여튼 요즘은... 전기자전거에 저도 와이프도 맛을들여서 퇴근하고 조금씩 둘이서 돌아댕겨보기도 합니다
사실...추워서 안탄다고 하는 와이프 덕에
빠떼리로 구동되는 히팅 조끼랑. 히팅장갑 셋트로 사서 끼고 댕기는건 ...
자랑입니다 ㅍㅅㅍ
(압색당하는건아니겠쥬??)
연장부럽습니다....
저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거라 반갑네요.. ㅎㅎㅎ
fm대로 정심연결하고 볼트,실리콘만 하면 나중에 변기교체할때 쉽게 할수 있다더군요.작업비 4만원네 가능한데 시멘은 15만원.
시멘으로 마감하는 경우는 작업자가 대충해서 그렇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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