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일부 퍼와서   반말로 작성됨에  미리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5번째 글작성시도라   사실  많이 지쳐있어서   귀차니즘에  성의가 없어보일수도 있습니다만... 이역시  이해해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4층은  저희가 세들어살고 있습니다 1.2층은 상가 이며  2.3층은  복층구조로 되어있어   2층이상의 계단은  저희만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해당 문제에 대한   전기요금 보상문제는   이미 조율중에 있어서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시점에서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4.5월 전기요금이 8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었다 

이미 4월 전기요금을보고  혈압이 올라가는것이

4인가족에   애들 학교와 센터에 가있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사람이  아예없는 집이다

5월에는  아른  절약한다고 절약한 요금이  4월과 진배없이  동일한  수준이라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하다 

 

이는 결국  한전에서 제공하는  파워플레너 라는  어플을 깔기에 이르렀고  

기존 데이터에서   사람이없거나   자는시간에도  300~400 이상을 시간당 소모하는것을 확인했다

 

전기밥솥을   집에서  철수시켰다.   티비볼때  쓰는 빈티지 앰프도  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기 아껴써야 한다고 애들한테 말하는 당사자의 물건이 전기 제법쓴다고 하는  기기인지라   50w 짜리 지만   과감히  처분했다 

 세탁기 코드는 항상 빼놓고  보일러도. 선풍기도  정말 사용할때만 제외하고는  코드를 빼버렸다 

 물론  인터넷  셋탑박스  이런것들도   제외없이   사람이  나올때는  냉장고. 정수기 만  돌아가게 해놓고도 시간당  340이다.  

 

 중간에  전기기사분을  불러서  집 전기소모량에 대한  문의를 드렸다  

모든  콘센트 탈거후   전자제품 하나씩  연결하면서  소모량 체크후    냉장고가 많이 소모된다 하신다

냉장고 as를 불렀지만   결국은   이상없음  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 전기기사분이  많이소모한다고 말씀하신게)   일정시간 이상   기동시에는   90wh 정도의소모이지만

코드를 뺐다 꽃으면   순간적으로  저렇게  400에 육박하는 수치가  찍힌다    진단이 틀렸다기 보다는   측정순간의  소모전력이 그렇다는 것이지  집전체 전기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것은  냉장고가 아니라는 결론이다 

 

 

여기서  환정할 노릇이 

 이제 남은건  집 천정 마감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전기기구 ( 환풍기라거나)  가 계속  돌아가고 있을수도 있다는 결론이었다 

 

천정을 모조리  철거하고  체크해볼려 하다가 

 일단   집 차단기를  모두 내려보고    수치를 측정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17:50~ 19:20까지   4층의 차단기를 내려버렸다 

차단기를 내려도  전기는 소모된다 

차단기가 내려갔을때   집에서는   그어떠한  전자기기 소음이나 작동음  심지어  고주파음  조차 감지되지 않아서  계량기 불량??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전에 계량기고장으로 문의를 넣었다  

그도 그럴것이 4층의 차단기를 내려도 시간당 200wh 정도릉 소모하고 있기에 계량기의 문제일수도 있다 판단했었다 

 

정작 한전 직원분은 계량기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 

나: 집에 차단기를 내려도 전기를 사용하는걸로 측정된다 

직: 건물이 노화가되어있고 공사를 여러차례 하면서 실수나 그외의 이유로 중간에 다른곳에 연결되는 사례가 있다 

나: 점검해주실수 있느냐 

직: 한전이 관여하는것은 계량기 까지이다 

 

집에 전기밥솥까지 치워버리고 냉장고 한대만 돌리는데도 기준소모량이 4배에 육박한다

이거때문에 냉장고 수리기사분을 두번이나 부르고 

전기기사분도 출장비 줘가며 점검받았다 

근데 전기는 계속 소모된다고 방법이 없을까 여쭤보다가 

직원분이 4층에도 차단기가 있어요? 라고 하신다 

나: 네 4층에사니까 4층에 차단기가...어? 

 

1층의 공용공간에 계량기가 각층별로 모여있고 그 아래에 숨겨진 공간에 각층별로 메인 브레이커가 있었다 

 

직: 보시다시피 여기서 차단기를 내리면 0 이 찍힙니다 이건 정상적이라는소리에요 

음?? 그럼 4층의 차단기를 내리더라도 1층의 메인 차단기는올라가있....

 

여기까지로 추측해보건데 

 4층의 차단기를 내려놓고 1층에서 체크해보면 

 4층의 올라가는 매인배선 정도는 판별해주실수 있느냐 부탁드렸더니 가능하다 하신다 

 

 

 

해서 그결과가 위의사진...

 

검은선이 4층으로 올라가는 배선이고 4층 차단기 내림과동시에 0 ah 가 측정되었다 

문제는 절연처리된부분에 그외에 2조의 선이 연결된 부분인데...차단기에서 직결되는선 은 "차" 

4층으로 가는 메인배선 

그외에 계단센서등에 연결된 전등의" 전" 

 

사실 센서등이기에 고장이 나지않는이상 해당 소모전력은 잘해야 시간당 10wh 미만이기에 공용공간이라도 나도 편하기에 딱히 불만은 없었다 그리고 위에 ?? 로 표시된 배선은 우리집과상관이 없는 선인걸 확인하고  

메타기를 찍어보니  

 

대략 계산하면 시간당 150~200wh 정도의 소모전력으로 추측된다 하시길래 

 

저는 이런걸 연결해달라고 한적이 없다 이걸 끊어서 어떤 불특정 기기에 문제가 생겨도 법적문제가 없을까요? 라고 여쭤보니 

 문제의소지는 없어보인다 하셔셔 

 

 

위사진이 잘라내고 난 다음의 사진이다 

자르기 전은  한전직원분이 찍어서 가지고 계신다...

암만봐도  허공을향해 흰선이 늠름하다 

 

잘라놓고 보니 상가건물이라는게 생각나 각층의 점주분들에게 물어봤다  

 

기계 같은거 작동안되는거있냐고....  

 

없다고 하신다 !!!

 

그리고   며칠후에도 체크해보지만    사람이없거나 다들자는  시간에는 시간당  140~120수준이 유지된다 

 

궁금한것은  이  배선이 어디로 연결되느냐??? 

 

 

 

는   옥상의 통신사 중계기에  연결된  계량기에 물려있었다

 

천정은  맞았네요    옥상이었으니....

 

 

 

 

여튼   저번주  목요일에  인지하고 금요일에  해당 통신사 장애접수로 출동 

상황인지후   

 

한전에서 복구공사까지 완료했습니다 

 

 

통신사 로고를  모자이크 처리한것은

 

1차 인입에서  계량기 까지는  한전으로 알고있기에 

해당  실수는   한전의 책임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이 들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근데...   우리집 전기를  계량기에 연결해놨으니 

 

저희도 전기요금을 냈지만 

 

해당 통신사도   중계기  사용한  전기요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었다는 점이    은근 웃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