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니는 성격상 구치소며 교도소라는 폐쇄성이 극도로 강한 국가 수형시설이란 곳에서의 생활이며 적응을 절대 쉬이 못 할 것이라고 봄. 더군다나 김거니는 과도한 성형을 한 이유로 관리나 유지가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시 그로 인한 부작용은 가히 말로는 설명을 할 수가 없는 게 사실임.
과연 어찌보면 자신에게 닥칠 인생사 가장 커다란 수치이자 치부를 드러내게 될 수도 있을 텐데 그러한 부분들을 겸허히 감수하면서 고분하게 징역살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미 영부인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려봤기에 지금껏 쌓아왔던 커리어들은 더이상 아무런 의미도 소용도 없는 입장임. 설령 영부인 이후의 삶을 살더라도 내가 김거니라고 한다면 마지막 치부만큼은 지키고 싶어할 것 같음.
지금 김거니한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그간 쌓아왔던 수준낮고 저급한 학자적인 커리어들이 절대로 아님. 바로 성형으로 대변되는 얼굴 커리어일 수밖에 없음. 박사니 석사니 하는 것들이야 박탈당하고 무너지면 그뿐이지만 얼굴이 무너지는 건 분명 사정이 다르다는 거.
결국 마지막 치부만큼은 지키려면 징역살이를 면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현실적으로는 도저히 힘들어 보이는 게 사실인 상황에서 그렇다면 정말 마지막으로 택할 수밖에 없는 선택지는 바로 망명사태가 아닌가 싶음. 그런 일을 벌이고도 남을 위인임. 대선 전 국힘 관계자들에게 나 지켜줄 수 있냐고 했던 말의 의미...
사실상 따지고 보면 지금 김거니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정치적인 박해론을 앞세운 망명밖에 없는 게 사실. 물론 이후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감안할 때 망명신청을 선뜻 수용해 줄 나라는 쉽게 나타나지 않겠지만...
때문에 드는 생각이 저런 상황을 예견해서 해외로의 도주 내지는 도피를 할 공산도 크다는 건데 그런 이유로 특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거.
아무튼 난 김거니의 징역살이를 조속히 보고싶다. 그저 한 놈만 패듯이 난 오로지 김거니만 잡으면 된다. 이번 정권에서의 내 유일한 목표는 오로지 김거니다. 그냥 김거니한테 꽂힌 거지... 내사랑 김거니...
결론 및 요약
1: 징역살이 들어가는 순간 인생사 가장 커다란 수치이자 치부를 드러내게 될 수도 있음.
2: 결국 징역살이를 어떻게든 면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현실적으로는 힘든 게 자명한 사실.
3: 누려볼 거 다 누려본 아쉬울 것 없는 인생사에서 피하지 못 할 징역살이 앞에 마지막 살 길은 바로 해외로의 도피 내지는 도주 그리고 최후로는 망명시도.
4: 무슨 짓을 벌이고도 남을 위인들이기에 그런 것들을 원천차단키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선제적인 방법으로 특검이 들어감과 동시에 출국금지 조치부터 신속하게 내린 후 족쇄를 채워야 함.
이상.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음
이미 다 헐어서 어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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