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담수화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할껀데,
가장 큰 포인트는 2가지라고 할수있어.
높이 1000M의 대형 수조가 A와 C에 있는거야.
이 안에는 해수로 가득차있어.
그리고 B에는 멤브레인 필터가 장착된 배관이 A와 C가 연결되어있지.
여기서 봐야 할 것은 2가지인데,
첫번째는 A와 C를 연결한 B 배관은 A쪽에서도 잠글수있고, C쪽에서도 잠글수 있어.
둘 다 잠금 상태인데, B 밸브를 열게 되자.
배관 B 내부의 기압과 A의 기압의 차이가 발생해서, 역삼투압이 작용하면서, 내부로 해수가 들어오는거지.
이게 바로 심해 담수화의 원리야.
그 다음 봐야 할 것은 C의 수위인데,
D-1까지 물이 차있었는데, 점점 물이 차 올라서, D-2, D-3 ,D-4만큼 물이 차오르게 되면,
수위 차이가 거의 없어지면서, 멤브레인을 통과하는 물이 적어진다는거지.
그래서 D-2까지 수위를 유지해야 멤브레인 필터로 해수가 여과되어 유입되고,
펌프로 물을 퍼올려 D-1까지 낮게 수위를 유지하면 최적의 속도로 물을 퍼낼수있는거지.
심해 담수화의 원리는 내부와 외부의 기압차이를 이용하는건데,
물이 빠져나가면 그 공간에 작용하는 압력이 1000M라면 100BAR가 작용해서,
외부에 있는 바닷물이 역삼투압에 의해서 유입되는거지.
심해 담수화 시설을 설치해서, 깨끗한 심해의 물을 퍼와서, 토지로 유입시키게 되면,
차가운 4도의 물이 토지를 식히게 되는데, 지구 온난화 문제도 해결하면서,
무제한으로 물을 퍼올릴수있는거지.
그래서 심해 담수화는 바다 부근을 해발고도 -1000M까지 파내게 되면,
바다와 수위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힘으로 멤브레인 필터를 여과하도록 하는거야.
그리고 여과된 물을 펌프로 퍼내면 다시 수위차이가 발생해서 담수화 된 물을 체울수있는거지.
A와 B를 수직갱 공사하듯이, 직경 20M로 해발고도 -800M까지 파내는거야.
A와 B가 만나는 터널을 뚫고, 위에 기둥을 세우고, 밑을 파내서, 파낸것들을 위로 보내,
해발고도 -800M에서 -1000M에 대형 수조를 만드는거지.
그리고 멤브레인 필터가 장착된 배수구를 해발고도 -300M ~ -600M의 E에 설치하고,
해발고도 -30M에 설치된 담수화 플랜트인 D에서 배관을 여는거야.
그러면 자연 압력에 의해서, D로 담수화된 물이 B로 들어오게 되겠지.
그리고 A에 있는 배관으로 물을 펌프로 퍼내서, 공급하게 되면, 수위가 낮아지는데,
그러면 단위시간당 담수화 되는 양이 증가하게 되는거야.
깊어질수록, 단위 시간당 담수화 되는 양이 높아지는데,
담수화되어서 들어오는 물의 양과 펌프로 퍼내는 물의 양이 동일하다면,
최저 수위를 유지하면 엄청난 양의 물을 담수화 할수있는거지.
바로 이 수위가 중요한거야.
담수화 하는 동력이 바로 위치에너지 차이이기 때문이지.
바닷물이 마르지 않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담수화 된 물을 얻을수있어.
나아가 염분차 발전과 온도차 발전까지 가능하고, 소수력 발전도 가능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무료 담수가 가능하지.
수질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줄일수있어.
상수도 비용이 낮아지겠지. 이 물을 퍼내서 염소만 조금 넣으면 되는 일이닌깐,
그 거대한 토목공사는 바벨탑 수준 이어야 하고 기압차를 견뎌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위험성은 후쿠시마원전 방사능을 완벽하게 정화하는것 보다 어려울 것이고.
그걸 쉽게 만든것이 우리나라 기업이 해수담수화 시설을 중동지역에 설치했고.
어렵게 설명 하셨네.
역삼투압을 내기위해 고압펌프로 물을 밀어주고 물분자보다 큰것들은 걸러지는 멤브레인 필터를 통과시킨 증류수 같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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