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문씨가 기어코 부산 사상 배재정 지원 유세 나섰다는데, 이게 잊혀지겠단 사람의 행동인가요?
이재명 공천개혁 효과 및 헌신적인 유세지원에 힘입어
부산을 위시한 경남 판세까지 민주당에 유리해지니
이제 기어나와서 찬물을 끼얹는 꼴이라니,
몇 주전에 기어 나왔으면 조금이나마 재고해볼 여지가 있었겠죠. 그런데, 지지세가 역전되기 시작하니 전임대통령으로서는 전례가 없는 지역 유세에 나선다?
본인이 권력 잡고 있을 때는 그 놈의 원칙원칙 핑계대고
개혁안건(언론중재법,검찰개혁 등) 과단성 있게 지르지도 못 하더니, 이제 권력 없어지니까 기존 관습 무시하고 전임이 후보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모순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전임 대통령으로서 이재명의 민주당을 지원하는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민주당 공천개혁시점에 여론이 분분할때 수박들을 배제하고
이재명을 지원해줬어야죠. 그러긴 커녕 홍영표,이낙연등 수박과 조국을 양산책방에 불러모아서 애매한 스탠스를 취했다는게 팩트죠. 이제 와서 새로운 미래도 응원한다고 했죠
애초에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문재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재명대표와 같은 개혁 정치인한테는 절대로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제안했던 소상공인,보편지원만 해줬어도 대선정국을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었을 겁니다.
재창출 실패의 원인은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지만
대표적인 것만 꼽자면 민생실패(자영업자 및 재난지원금 보편 지원관련), 인사실패(이낙연,김부겸,김현미,홍남기,최재형,김영주,노영민,임종석,이철희,정세균,전해철 - 이중 제대로된 인간 있었나요?), 검찰개혁실패(추미애-윤석열 항명 당시에 윤석열 편들고 추미애 관두라고 압박함),언론개혁실패(정권막판 겨우 추진한 언론중재법 대통령이 반대), 세월호 진상규명 실패(5년동안 뭐함?) 이에 실망한 중도층이 대거 이탈해서 무지성으로 윤석열 찍었죠. 그들은 아직도 문재인한테 반감 많습니다. 위의 실패가 전부 누군가에게 속아서인가요? 이낙연에게? 홍남기에게?
전술한대로 문재인에 실망해서 윤썩렬 찍은 중도층이 많은데, 문재인 이 양반이 전면에 나서면 오히려 이재명 민주당의 중도확장에 방해가 됩니다. 본인도 그걸 뻔히 알면서 저러는 겁니다. 확실한 목표가 있는 행동이라는 겁니다
문재인,조국의 이와 같은 기괴한 행보의 전략적 목표는
조국 앞세워서 이재명 민주당 표를 갉아먹고 과반을 저지해내고, 총선 끝나면 수박들 합세해서 이재명 몰아내고 다시 민주당 장악하려는 속셈으로 판단됩니다.
조국을 대권후보로 밀고 문재인 시즌2로 가려는 겁니다.
우리 민주시민들은 더는 문재인,조국과 같은 이미지뿐인 정치인, 가짜 개혁세력들에게 속지 말아야합니다.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 반드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민주연합에 몰빵해서
민주시민의 유일한 희망, 촛불혁명을 완수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 이재명을 지원해줘야 합니다.
정권 가져다바친 문슬라마
언더독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근거를 들어 반박해보시죠?
정치인은 그냥 도구요..필요할 때 쓰고 필요 없으면 저기 구석탱이에 처박아두면 되는..
문재인, 이재명, 조국.. 그냥 도구 이름이요..
왜 이래 자신들이 주인이고 도구 쓰는 사람이란 걸 모를까?
필요하면 찾아 쓰소... 쓰임새 끝났으면 구석탱이에 처박아 놓으소.. 그리고 다시 쓸 일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갖다 쓰면 되는 거요.. 미안해할 필요, 고마워할 필요 전혀 없고, 미워하고 증오할 필요도 전혀 없소..
그 도구들 분에 넘치는 힘을 준 건 님같은 도구를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들 때문이오..
잘못된 건 문재인, 윤석열, 이재명, 조국이 아니요..
도구를 상전인 듯 모시는 덜 떨어진 도구 주인들 잘못이지..
우리가 저들을 하대하면 저들은 절대 우리에게 복종하게 되어있소..
그 누구도 필요 이상 예뻐하지도 말고, 그 누구도 필요 이상 나무라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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