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X5가 출시 7년차에 접어들면서, 차세대 모델의 등장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2027년형 BMW 라인업이 유출된 자료에 차세대 X5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내연기관과 전기 구동 두 가지 버전이 모두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솔린·전기 동시 포착
이번에 목격된 차량은 조용히 달리는 전기 모델과 직렬 6기통으로 추정되는 사운드를 내뿜는 가솔린 모델 두 종이다. 앞서 유출된 자료에 sDrive40 모델이 언급된 점에서 6기통 탑재는 확실시되며, V8 엔진의 신세대 계승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2톤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체임에도 서킷에서의 움직임은 묵직하지 않다.
디자인 방향과 플랫폼
두 모델 모두 iX3에서 먼저 선보인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디자인 언어를 따르며, 기본 차체 형상은 공유한다. 다만 전기 모델(iX5)은 가솔린 버전보다 지상고가 약간 낮고, 공기 저항 최적화를 위한 전·후면 범퍼 형상이 다르게 적용된 것으로 확인된다.
가솔린 X5는 상대적으로 높은 지상고와 코너링 시 더 뚜렷한 차체 기울기를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3 시리즈·i3, X3·iX3와 달리 가솔린 X5와 iX5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후 출시될 더 큰 모델들을 염두에 둔 설계 전략으로 해석된다. 세계 최초 공개는 올해 하반기가 유력하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bmws-next-x5-hits-the-nurburgring-in-both-gas-and-electric-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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