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김정은이 어떻게 하면 아랫동네를 통일시킬까 생각하다가 하나의 방법을 생각해 냈다.
심복 A 에게 너 일단 아랫동네로 망명해봐라고 명령을 한다.
A는 잘나가는 엘리트인데 고민을 한다.
"정은이 이 새끼가 명령이라고 해놓고 뒤에서 날 제거할려고 그러나..."
고민 끝에 "그래 , 결심했어, 한번 가보자"라고 마음먹고 망명을 신청하는데,
어라 아랫동네에서 아무런 제재도 없이 막 받아준다.
속으로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지만, 내색하지 않고 아랫동네의 정부 질문에 모든걸 협조한다.
아랫동네 조사원들의 모든 조사가 끝나니, 집도 주고, 돈도 주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괜챦네라는 생각을 한다.
가짜 망명이기에 조심스럽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 딴나라당에서 갑자기 국회의원을 하라고 한다.
이게 뭐지 하고 속으로 생각한 A는 정은이에게 무전을 보내니, 정은이가 그냥 하란다.
A는 고민 하지 않고 딴나라당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회의원 후보로 나간다.
괜히 나가서 망신만 당하는건 아닌가 하고 고민을 해보지만,
막상 나가보니 이게 무슨일인지 몰라도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어버렸다.
밤에 몰래 정은이에게 저 당선되었어요 하니 정은이 왈 뉴스봐서 알고 있어 이런다.
그러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너만 알고 있어.
나도 곧 있음 아랫동네로 망명할거니, 니가 나를 안내좀 해주라고 명령을 내린다.
정은이는 이에 세밀한 계획을 세운다.
첫째, 일단 윗동네는 동생 여정이에게 맞겨두고, 아랫동네로 망명을 한다.
둘째, 망명이 성공되면 딴나라당에서 5~6년 뒤에 나를 국회의원에 나가라고 할거임.
셋째, 망설이는 척하면서 이 의견을 받아들여 국회의원에 입성한다.
넷째, 국회의원이 되면 당대표 선거에 나간다.
우리 가문은 3대에 걸쳐 지도자로서의 검증을 받았기에 내가 되야 된다고 강력히 의견을 펼쳐 당대표가 된다.
다섯째, 이후 당대표로서 명성을 떨친후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 대통령에 당선된다.
여섯째, 윗동네에 연락하여 여정이에게 통일하자고 한다.
일곱째, 이후에는 내 마음대로 지배한다.
이상 김정은의 윗동네, 아랫동네 통일이야기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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