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내에서도 전기차 사고 이후 견인을 위하여 견인기사가 시동스위치에 손을 대다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가 등장하였다. 아마도 국내 첫 사례가 아닌가 싶다.
국내에 등록된 차량은 약 2600만대 정도이고 이중 약 57만대가 전기차이다. 충전인프라는 약 25만기 정도이다. 아직은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면적 대비 전기차나 충전기 모두 매우 높은 수치이고 머지 않아 더욱 많은 전기차 등이 보급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하겠다. 문제는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증가대비 각종 문제에 대한 응급조치가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다. 즉 전기차 화재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도 약하고 내연기관차 대비 약 500Kg 무거운 전기차의 경우 리프트나 기계식 주차장에서의 무게로 인한 문제점, 타이어와 아스팔트 등의 마모도 증가 등 각종 문제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전기차 누전으로 감전 사고는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는 예견된 사안이라는 것이다. 대규모 배터리 용량과 함께 고전압과 대전류가 흐르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곳에 전류가 흐르지 않고 언제든지 비상상황에 따라 다른 곳으로 전류가 흐르면 바로 누전이 되고 화재나 감점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차가 뭐요? 내 제조사 또는 KTC에 질문해보리다.
KTC가 충전기부분을 담당하니 우선적으로 여기에 물어서 답변 받아보겠으니 알려주시구랴
담당자는 자동차부품시험팀 김승현 책임연구원 / 김민지 선임연구원 이렇게 2명이 담당하오
그러니 전화든 메일이든 물어 볼테니 차종 좀 알려주시구랴
혹여 여기서 답을 못구하면 KATRI에 문의해드리리다
필수라 전자파 시험 했을 거임.
하지만, 인체에 무의미한 정도이지 0은 아닐거임.
예전 KT에서 휴대폰 나왔을 때, 전자파 없는 공중전화를 쓰세요 라는 문구가 있었음.
관련업계 종사자 임을 밝히고, 공중전화에 전자파 측정을 해서 0이 나오는지 공식적으로 확인해도 되겠냐는 문의를 한적이 있었음.
답변은 없었지만, 광고는 사라졌음.
타이어로 대지와 절연되는 자동차에서 전자파가 없다고 장담 가능한가?
개발질을 좀 하다보니 EMC,EMI 시험이 필수 시험이라 관련 시험을 하고 밥벌어 먹고 살았음.
자동차에 전자파 없다고 장담 기능하시면,
일단 본인 비용으로 측정하고,
전자파 나오면 시험료빵 하는 걸로 내기 가능함
전기차는 멀리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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