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타운홀 미팅 여파...광주시, ‘익명게시판’에 후폭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9026
“대통령이 약속도 없어” 비판 글
일부는 대통령 옹호하며 강기정 시장 비판
강 시장 “무능하고 준비 안 된 광주시로 낙인찍혀”
직원 조회서 눈물 보이기도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 이후 “준비 부족으로 지역 현안을 제대로 건의하지 못했다”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 공직자들이 시청 내부 게시판에 왈가왈부하고 있다.
A씨는 “본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지역에 왔으면, 일단 큰절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남의 집에 왔으면 본인이 엄선해서 선물을 가져와서 풀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익명의 직원 B씨는 “부산에는 해수부니, HMM이니 준다고 하면서 우리한테는 더 자세히 말 안 한다고 닦달하고…. 편애한다고 그럴까 봐 일부러 더 냉정한 이미지를 만드나 별생각이 들더라”는 글을 올렸다.
직원 C씨는 “문화도시 광주엔 문화체육관광부를, 산업도시 만들게 산업통상자원부를, 인공지능 도시가 돼야 하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아파트 환경 좋으니까 환경부를, 민주·인권 도시니까 국민권익위원회를, 시골 같으니까 특화해서 농림축산식품부를 달라고 하라”는 내용으로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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