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2채널 블박이 화질은 잣같아도 전방에 2K짜리 하나 달아놔서 그냥 쓰고 있었는데
날짜 초기화가 자꾸 되는것이 슬슬 맛탱이가 가더군요.
그래서 새로 달까말까 알아보던 중 내부 밧데리를 갈면 초기화가 안된다길래 사다 갈아봤지만
역시나 망했어요. 아예 안켜지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설치비가 은근히 비싸다는걸 알게됬습니다.
퀀텀4K에 무료설치포함이 한 2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뭐 덜 차이나는 것도 있었읍니다만.. 그래서 아이나비 대리점 쪽에 설치비 물어볼려다 시간낭비 같아서
그냥 본품만 주문해서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주차장에서 2시간동안 달았습니다.
달면서 차에 십자 드라이버가 없다는 것도 알게되고 SM이 참 뜯기 드럽다는 생각도 하고
이전 블박 접착제 떼는것도 엄청 낑낑대면서 하고 공구도 딱히 없어서 아이폰 밧데리 교체한다고 사놨던
공구세트로 틈새 밀어넣기하고 그랬습니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4시간은 걸렸을지도요.
암튼 다 달고나니 뿌듯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말 지나고 오늘 신고할거리 잘 찍혔나 확인차 보는데 전면 영상이 푸르딩딩한게 어? 왜이래?
불량인가? 하다가 후방 카메라 달 때 렌즈에 스티커를 뗀게 기억났고 예전 교사블 어떤분이 올린 영상 화질이
이상하니 형님들이 스티커 떼라고 한게 생각났습니다. 바로가서 뗐네요ㅋㅋㅋ
여기서부터 약간의 팁.
다른 제품은 모르겠고 아이나비 퀀텀4K 프로 이거 일단 exFAT으로 포맷 새로한거 아니면 인식이 안됩니다.
새거라 핸드폰 등록도 안되서 포멧이 안됨. 등록 하고나면 포멧가능합니다만 새거는 안되니까 딸려나온
메모리나 새로 포멧한 메모리 끼셔야됩니다. 계속 시끄럽게 메모리 어쩌고저쩌고 떠듬.
그리고 후방카메라 각도조절 안되더라구요. 전 블박처럼 그냥 뒷 유리에 달았다가 땅바닥만 꼬라보고 있어서
황당했네요. 카메라 돌려봤는데 안돌아가서 떼고 평평한 천장에 붙여놨습니다.
블박 자체에 화면이 없으니 좀 불편하긴 합니다. 이만. 끝~
원래 들었있던 메모리가 64기가고 여분 128기가가 있길래 그거 껴놨더니 오류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껄 봤더니 exFAT으로 되어있고 쓰던것도 똑같았는데 새로 포멧해서 꼈더니 됩니다.
128기가짜리 FAT32로 되어있는건 인식 안되는데 포멧을 새로해서 껴보진 않았습니다.
부자 인정!!!!!!!!!!!!!!!!!!
a800은 s로 기변완료^^
프로 후카 각도조절이 될텐데요
거치 스티커 부분잡고 렌즈부분 돌려보시죠
딸깍 딸깍 한칸씩 돌아갑니다
로그인 자체가 안되서 애 먹고 있습니다...;
새삼 자체 모니터 달린 제품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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