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여행글이 뜸했군요^^
제가 게을러서 그럽니다 ㅠㅠ
자~~이제 비도 오니 제 지하실에 쭈구려 앉아서 남부여행 3부를 써봅니다.
1/2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1부:
2부
트랙을 무사히 마치고 데이토나를 둘러봅니다.
동네 자체가 해변이 그리 유명한 동네는 아니어서 딱히 할건 없더군요
해변 자체는 조용해서 아주 짱입니다~~~~~~
산책도 하고 해산물도 먹고 여유로이 지내고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마이애미!!!!!! 데이토나에서 대략 6시간 정도
출발하는데 비가 오네요. 젠징 Cup2는 빗길에 정말 쥐약이라
비만오면 도로에서 제일 느린차가 된다는 ㅠㅠ.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게 개입니다
플로리다는 열대성 기후라 소나기가 거의 하루에 한번 꼴로 오죠.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저기 멀리 소나기 구름이 오는게 보입니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한장!! GV80 잘~~~~~따라옵니다.
차 잘나가요!!!! 미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다 무료입니다. 대략 2500키로 주행했지만
통행료 0원. 플로리다는 유료도로들이 꽤 있습니다.
저멀리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계속 달립니다.
장거리도 별 스트레스가 없죠 운전이 편하니깐. 하루에 800키로 정도는 별로 힘들지 않게
한 사흘 연속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사흘뛰면 하루는 쉬어야 하죠
아니면 하루에 12시간 이틀뛰고 하루 휴식.
꿋꿋하게 따라오는 GV80.
와이프의 단독운전 장거리 기록은 하루 1350키로 14시간
나 겨울에 타고 다니라고 사고선 자기 혼자만 타고 다니는 GV80. 너무 좋아함.
슬슬 내가 차를 운전하는지 차가 나를 운전하는지 헷갈리기 시작하는 순간. ㅠㅠ
앗!!!!!!!! 그순간 마이애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마이애미 바이스로 더 유명한 그곳.
라스베가스보다 콜걸이 더 많은 그곳. 라스베가스보다 더 빡센 클럽들이 있는 그곳!!!
제가 소싯적에 클럽에서 나한테 키스하는 여자 예의상 키스를 돌려주다가
그여자보다 더 예쁜 친구한테 뺨맞은 그곳!!!!!!!!!
드럭이 판을 친다는 그곳!!!! 누구나 컨버터블을 타고 딜이 안되면 총을 쏜다는 그곳!!!
유럽인들에게 겨울 휴양지 1위인 그곳!!! 그래서 아침과 저녁에 나가면 싸가지 없는 유럽여성들이
이해도 안되는 말로 담배 뻑뻑 피면서 누가 듣던 말던 전화로 떠드는 그곳.
그여성들이 오후엔 호텔 수영장에서 몸매를 뽐내며 술쳐마시고 있는 그곳!!!
하지만 슴가와 각선미, 20%만 몸을 가린 옷으로 모든걸 용서 받는 그곳!!!
저도 이곳에서 드럭을 팔아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에 패드를 가지고 와보지만.
도장을 안가지고 와서 패스합니다.
나름 야경이 아름다워요^^
마이애미에서 사우스비치(액션이 일어나는곳)로 가는 길 입니다.
컬리넌 뒤에 차를 세웁니다.
GT4를 가지고 어딜가면 발렛이 힘들어서(긁을까봐 무서워서 벨렛을 안해줌)
그냥 호텔 정문에 세웁니다. 공짜 아닙니다, 하루에 10만원. 호텔비에 주차장까지 추가!!!
체크인하고 호텔구경. 마이애미 오면 머무는 호텔입니다.
나름 라이팅에 신경 썼군여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려는듯.
그녀들이 낮에 머무는 풀....
이뻐요^^
이건 같은 장소를 아침에 짝은사진입니다.
호텔에서 걸어나오면 바로 해변!!
호텔에 머물면 파라솔이나 물놀이는 공짜!!!
아침에 와이프와 산책을 나갑니다.~~~~
와이프 걸음이 워낙 빨라서 놓쳤음 ㅠㅠ.....헥헥...
오늘길에 들려본 미술관...
이동네는 저 모델분의 실물 뺘치는 분들이 바로 나가면 수영복 입고 걸어다니고 있다는 ㅎㄷㄷ.....
이 여성분도 나가면 빵집에서 빵먹고 있음 ㄷㄷㄷ....
미모로 따지면 미국 거의 원탑 동네. ㅎㄷㄷ....
우크라이나???~~~~에서 잘나가는 여성들이 다 여기에 있죠^^
누군지 아시는분????
아침을 배터지게 먹고 하루종일 굶는걸로^^
슬슬 풀에 가볼까요???
아침부터 주사는 금지라 12시까지 기다렸다가 바로 시작!!!!
따뜻한 날씨에 서늘한 그늘, 물가에 드러누워 와인에 마가리타에 낮잠까지~~~
아~~~~~~~~~~~이보다 더 좋을순 없지!!!
룸에서 바라본 대서양 입니다^^
와이프랑 쇼핑 가던중 만난 아까 그녀석^^
이차는 이름이?????
돈이 넘쳐나는 도시인 만큼 이런차도....시안 이라네요^^
40억인가 한다는군요.
갑자기 월케 싸보이냐 ㅠㅠ...
즉시 출고 가능하답니다^^
그남자의 차....부럽다.
가로수가 아름다운 길.....
716호는 나흘째 저자리 그대로...
991도 심심할까봐 와서 자리잡아주고...
나흘차에 지인이 와서 지인이 한번도 못가본 Key West에 당일치기로 가기로 합니다
왕복 6시간반정도 인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빙 로드로 유명한 길입니다.
여러분 죽기전에 이 드라이브는 꼭 해보셔야 합니다. 꼭이요.
기본적으로 바다위의 환초나 암반섬을 연결해 도로를 만들었죠
하이웨이 No.1이고 이 하이웨이의 종착점이 키 웨스트입니다.
바다위를 달리는 거죠.
오른쪽은 구 도로입니다. 영화 트루라이즈를 찍은 다리이기도 하죠^^
꼭 다녀오세요 너무 좋아요^^
사진이 더 많은데 다음편에 올릴께요.
여기는 일몰이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일몰을 보러 많은 분들이 여기로 모이죠.
일몰을 가까이 보려고 배타고 나가는 분들.
관광객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바다가 고요해서 더욱더 좋았네여^^
일몰을 만취한 상태로 맞이하고픈 분들을 위한 파티보트@@@@!!!
슬슬 차기 시작합니다.
일몰을 만취한 상태로 춤추면서 맞이하기 위한 사람들의 선택.
파티보트!!!!!!!! 보트위 그녀는 아름다웠다 손들고 춤추고 있는 그녀!!!!
해가 집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한장!!!!!
여기서 일단 3부를 마칩니다.
마지막 4부는 마이애미의 마지막 부분과 키웨스트를 좀더 자세하게 올릴께요^^
즐거운 토요일!!!
근데 콜걸중에 쥴리도 있나요??
프랑스 신문에도 나온 유명한 콜걸인데~
많은 사진 올리는 열정!
이역만리에서도 성공할 수 밖에^^
중간에 있는 조각은 Dorit Levinstein 의 작품입니다.
20%만 몸을 가린 그녀들이 없네요...
심지어 풀장 사진도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