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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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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7 답글 신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대한민국에서 아들셋을 낳고 사는
    한집안의가장입니다..
    최근 저는 제 아들셋중 9살짜리큰아들을 억울한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제아들이 떠난 곳은 아산시에 위치한 **중학교 바로앞 횡단보도입니다.
    제큰아들은 셋째막내아들과함께 놀이터를 갓다가 건너편에 잇는 제 가게로 건너오던중 차에 치여 버리는사고가 나고말았습니다..
    저는 그날약속이 잇어 가게를 비웠고, 그 장면을 제와이프와 둘째아들이 다보고말았습니다.
    큰아들은 현장에서 즉사를 해버렸고 막내아들은 평소에 막내아들을 끔찍히위해준 큰아들이 지켜주었는지 타박상외에는 큰지장없이 목숨을 견졌습니다..
    답글 5
  • 레벨 중장 민방위대원 19.10.18 12:21 답글 신고
    추천 동의 다했습니다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네요
  • 레벨 소장 월성대군 19.10.18 12:32 답글 신고
    ㅊㅊ드립니다..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7 답글 신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대한민국에서 아들셋을 낳고 사는
    한집안의가장입니다..
    최근 저는 제 아들셋중 9살짜리큰아들을 억울한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제아들이 떠난 곳은 아산시에 위치한 **중학교 바로앞 횡단보도입니다.
    제큰아들은 셋째막내아들과함께 놀이터를 갓다가 건너편에 잇는 제 가게로 건너오던중 차에 치여 버리는사고가 나고말았습니다..
    저는 그날약속이 잇어 가게를 비웠고, 그 장면을 제와이프와 둘째아들이 다보고말았습니다.
    큰아들은 현장에서 즉사를 해버렸고 막내아들은 평소에 막내아들을 끔찍히위해준 큰아들이 지켜주었는지 타박상외에는 큰지장없이 목숨을 견졌습니다..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7 답글 신고
    연락을받고 응급실로 급히 간 저는 응급실테이블위에 누어서 심폐소생술을 받는데 꿈쩍도하지않는 제큰아들을 바라만보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의사선생님들에게 빌었습니다.
    제 목숨을 제모든 장기들을 다바칠테니 제발 제아들만은 살려달라구요..그런데도 제큰아들은 눈한번 어미와아비에게 마주쳐주지못한채 말한마디못한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슬픔을 채 가누기도전에 저희는장례준비를해야만 했습니다..근데 대한민국 헌법상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이의 유해를 부모한테 검사가 넘겨준다는 명령이 떨어져야지만 장례를 진행할수가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차릴세도없이 경찰서에가서 조서를받았고 조서가 끝난후에도 제아이의 사망시간에서 8시간이지난 새볔3시나되어서 유해를 가족들에게 넘겨준다는 검사의 명령서를 받았습니다..
    조서를받는과정에서 인근차량의 확보블랙박스영상를 보았습니다..구형코란도 ..제아들의 목숨을 앗아간차량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규정속도만지켰더라면..한번만 주변을살펴봣다면..그차량위치에서 절대로 아이들을 발견하지못할수없었습니다...설령 발견을 뒤늦게했더라도 급브레이크라도 밟았더라면 최소한 죽지는 않았을겁니다..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7 답글 신고
    그 모습이 내사랑하는 아들이 먼저간 그사고영상이 하루에도 몇십번씩 떠올라서..미쳐버릴것만 같습니다..그런데도
    그때까지 저는 먼저간 아들을위해서 아비로써해줄수잇는게 아무것도없었습니다..근데 제가 더화가나는건 이제 막 커가는 내예쁜 내아들이 죽었는데...정작 죽인 가해자는 집으로 귀가조취가되었다는점입니다..와이프는 수시로 혼절하고 모든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장례가진행되는동안에도 가해자는 얼굴한번 비추지않았습니다..
    그렇게장례를 마치고 묘를 쓸수도없어 뜨거운불길속으로 들어가는 내아들의 관을 바라보며 저희가족들은 모두 쓰러질수밖에없었습니다.. 이게무슨일인지..과연현실이맞는건지..앞으로어떻게살아가야하는건지..아무것도 한치앞도안보이는 우리의현실앞에 분노한 제친구들과 지인들이 손해사정사라는 사람들과 교통사고전문변호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피눈물을 흘리기시작합니다..대한민국에는 공탁이라는제도가있어서 의도적살인이 아니라면 제가 개인합의를 거부해도 가해자에게 실형이 1년밖에 떨어지지않는답니다..그나마도 60세이상 노인분들이 돌아가신경우라면 사람으로 쳐주지도않는답니다..근데 제아들은 어린아이기때문에 그나마도 많이 쳐준거라합니다..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7 답글 신고
    근데도 신호등이없는 횡단보도이기때문에 제아이들에게 과실을 물을수도 있다합니다..하...
    내아들 내새끼는 이제 커가는 청춘인데 이제 자라는 새싹인데 그흔한교복도못입어보고 민증도 못만들어보고 사춘기한번 못겪어봤습니다..꿈도 키워보지못했고..동생들챙긴다고 엄마아빠매일일한다고 힘들다고 자신이 힘이되어준다고 지켜주겠다던 제큰아들이 이렇게 허무하게 억울하게 죽음을당했는데..경찰도 검찰도 결과가나올때까지 기다리라는말만 반복합니다..어디에알아봐도 합의안하고 거부해봐야 실형1년이최대일거라합니다..사람죽어봐야 운전자보험에서나오는돈으로 합의보고 안되면 공탁걸면 그만이라합니다...도대체 이게 말이나되는겁니까? 큰아들의 죽음이후 둘째와막내는 길도 마음대로 건너지못하고 차만 보면 소리지르고울고있습니다..와이프는 한숟가락의 밥도 먹지못한채 계속 울고만 있습니다..저는 남편으로써 아비로써의 의무도못한채 아무일도 못하고 하루하루 지옥같은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제발 이지옥같은 날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같은 대한민국하늘아래사시는 국민여러분들께 도움의손길을 건냅니다..억울하게죽은 제큰아들과 그아픔에서 헤어나오지못하는 저희가족들을 위해 한번만 조금만 힘이되어주신다면 죽는날까지 제아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살아야하는 저희 남은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숨을 쉴수잇는 숨통을 주실수 있을겁니다.. 이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못난 한아비로써 자식을 지키지못한 거지같은 아비로써 자식가는길에 마지막이라도 아비의역할을 미약하게나마 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부탁드립니다..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8 답글 신고
    학교앞에 신호등도없고, 안전휀스도없고, 과속카메라도없습니다.

    바로옆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는 제아들같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아이가없도록

    다시는 저희집같이 자식을 먼저잃고 억울함에 아무것도할수없는

    집이생기지않도록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10.18 13:08 답글 신고
    1.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설치의무
    2.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카메라설치의무
    3. 어린이보호구역내사고시 가중처벌
    4. 11대중과실 사망사고시 가중처벌
    5. 변사자인도규정 변경
    을요청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레벨 대장 꼬마요정 19.10.18 13:53 답글 신고
    추천 놓고 갑니다
  • 레벨 원사 3 추천드립니다 19.10.18 13:53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대령 3호봉 아이삼공e 19.10.18 14:03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거짓은참을이길수없다 19.10.18 14:12 답글 신고
    추천했습니다
  • 레벨 중사 2 귀찬다 19.10.18 14:17 답글 신고
    추천드렸습니다.
    제발 과속하지 맙시다.
  • 레벨 일병 나는야짱아 19.10.18 14:23 답글 신고
    우리동네는 다 있던데요. 어린이 보호구역앞에는.. 워낙 사고 많이나고 애들이 많이 죽어나가서 설치했더라구요. 신호위반 과속단속 카메라.. 저런거만 있었음 저런일 없었을텐데.
    지방 관리들 뒷돈 빼돌릴돈으로 저런거좀 설치해서 운영했음 이런일 없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 레벨 상병 가르며 19.10.18 14:36 답글 신고
    동의합니다 72838 아이에 명복을 빕니다.
  • 레벨 병장 Ribin0604 19.10.18 14:38 답글 신고
    동의했습니다.
  • 레벨 대령 3 난착한사람 19.10.18 14:40 답글 신고
    얼마전 동생을 살리고 먼저떠난 9살....소문은 들었었습니다.

    글 정독하고 왔는데..같은 부모의 마음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른 아가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힘드시겠지만..힘내십시오..

    동의 하고 왔습니다.
  • 레벨 중위 1 팔라초식이 19.10.18 14:54 답글 신고
    아들 둘 키우는 아빠로써...가슴이 미어지네요... 정말...너무...머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ㅠㅠ
  • 레벨 중사 3 춘자오빠 19.10.18 14:57 답글 신고
    연말만 되면 남는예산 쓴다고 이리저리 불필요한곳 쓰지말고 정말 국민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 레벨 준장 멘터 19.10.18 15:06 답글 신고
    정말 맘이 아프네요. 아이들 사망사고는 가중처벌해야합니다.
  • 레벨 하사 3 영혼없는리액션 19.10.18 16:16 답글 신고
    73228
    아..... 스쿨존도 스쿨존이지만..... 저런 도로에서 막달리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ㅠㅠ
    학교, 놀이터 주변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ㅠㅠ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19.10.18 17:40 답글 신고
    읽으면서 손이 떨리고 멍해지네요.....동참했습니다...

    어른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자라나고 지켜줘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목숨이 달려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지켜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상사 1 꾸냥꾸냥 19.10.18 17:46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위 1 meree 19.10.18 20:27 답글 신고
    동의했어요!
  • 레벨 중장 적폐청산탕탕탕 19.10.18 22:24 답글 신고
    안타까운일이네요
    동의했습니다
  • 레벨 병장 싸나이진 19.10.19 10:58 답글 신고
    동의했습니다.
  • 레벨 일병 Kino17 19.10.19 16:25 답글 신고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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