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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터보 엘에프쏘나타를 케이카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살 때부터 엔진오일 갈러 띄웠는데 하부에 오일이 누유가 되어 있어서
그 워런티 보증 6개월 36만원인가 39만원 냈으니까 나중에 그걸로 보증수리를 하시라고 해서
지금 한달 지난 시점에 이런저런 자잘한 문제들 다 가지고 접수해서 지정된 수리업체에 맡겼습니다.
(이 보증 수리업체는 케이카 차를 홈서비스로 받은 다음날 자잘한 문제를 수리받으러 간 업체입니다.)
일단 그사람들 왈
수동미션이라 미션내 부품들이 원래 이 dct미션은 소모품들이 많다. (소모품들은 보증대상이 아니다)
그럼 그 소모품들 갈면 얼마나 하냐? 45-50정도 든다..
지금 차 산지 한달됐고 게다가 처음 차를 받아서 띄운날(당연히 이전x 제가 흠을잡아서 홈서비스 반품할수도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나중에 보증수리 하라고 해놓고서 이제와서 45-50이들고
보증제외라니..이게 뭐냐 했지만 일단 차를 맡겼습니다. 2일 이상은 맡겨야한다해서...어제 아침 9시부터 맡기고
그 보증안된다는 말은 처음부터 밑밥처럼 미리 해놓으신 상태;;;;;;;; 지금 쓰다보니 처음부터 미션 부품을 왠만하면 갈거나 수리할 마음이 없었던 것 같네요;;;;;
그러더니 이틀째 오늘 무슨 말이 없길래 수리 잘되가냐 언제 찾으러가냐
했더니..
지금 미션은 내린 상태인데. 부품들을 돈들여서 가는걸 자기는 싫어한다. 업체(케이카 지정수리 업체)
그래서 그냥 실링처리 해서 다시 조립한다고 대충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중간에 미션내 디스크가 마모가 됐는데 이거는 케이카 보증이 안되는 품목이다 소모품이기에
그래서 그냥 있는걸 쓰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게 자기 부담금 5만원이 있거든요 게다가 여기 업체에서 차량 홈서비스 받은날 발견한 다른 결함 고쳐주면서
누유를 직접 지적해준건데...내돈으로 45-50 주면서 갈거면 그때 제가 차를 무르거나 이것 제대로 손보고
구매결정을 했을텐데말입니다. 자기네들은 돈들여서 부품 가는걸 싫어한다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문제는 회원님들 ㅠㅠ
케이카 보증품목 홈페이지에 미션부분은 내부디스크(오토) 이렇게 써있는데요
변속기케이스 및 내부구성부품, 트랜스퍼케이스 및 내부 구성부품, 오일펌프, 밸브바디, 토크컨버터, 샤프트, 밴드, 드럼 기어세트베어링, 부싱, 솔레노이드밸브, 오토미션 전용쿨러, 메인 샤프트 및 기어세트, 시프트포크, 싱크로나이저링, 오일 레벨게이지 및 튜브, 드라이브 플레이트(오토), 내부디스크(오토)
요것들이 보증되는 품목들이에요.. 물론 재생품을 우선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런것들 죄다 아무것도 갈지 않고 누유되는 미션을 고친다는 게 가능한것일까요??
이런 사람들에게 처음에도 일부러 음료수 사드리고 고생한다고.
어린 아이까지 댈꾸 1시간동안 수리하는동안 기다리면서 감사하다고 하고....
또 기분나쁘다고 대충 고쳐놓거나 차에 해코지 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제대로 고칠 수 있는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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