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커피 보다는 커믹믹스를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예전 시배목 활동 한참할때 새벽에 마시는 자판기 커피가 그립네요..
오늘은 커피 믹스 벌레에 대해 말해보려합니다.
제가 오늘 벌레에 당첨 됐거든요
네이버에 커피믹스 벌레 검색만해봐도 다양한 벌레가 다양한 커피에서 나왔던데 대부분 커피 타다가 발견했던데 벌레따위 생각도 안했던 저는 다 마시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탈탈 털어 넣다가 발견했네요..
벌레 완성체 두마리가 바닥에 있었고 한마리를 손으로 으스려트려보니 바스락 소리가 날정도로 딱딱한 껍질을 가졌습니다.
첫번째 사진 우측녀석..
왜 커피 타는 과정에서 못봤을까? 실험을 위해 벌레가 있는 종이컵에 물을 부어봤습니다..
보통 벌레같으면 물에 뜰텐데 이녀석들은 가라안네요..
계속 바닥에 있으니 못봤나봅니다.
종이컵에 있던 벌레 아니야?
노놉~~ 종이컵 쓰기전에 입으로 후 부는 버릇이 있기에 항상 종이컵 안을 확인합니다..
유통기한 지난것 아니야?
구입은 지지난달쯤 했고 유통기한은 2023년까지 제품입니다
다들 믹스커피 드실때 조심하시고 벌레 사진 다시보니 진짜 못생겼네요ㅎㅎ
남은 커피들 벌레 있나 찝집해서 뜯어 버리고 있어요..
음쓰랑 믹스커피 비닐이랑 분리하는 것도 일이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