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녀 수동 무쏘가 클러치가 붙었기에 이젠 수명을 다했다 생각하고
카센터에 전화걸어 미션 나가서 환경보조금이라도 받을수 있도록 굴러가게만 해주라 부탁했더니만 ' 본인이 카센터 하시나요?' 하며 일단 견인이라도 하서 가져오란다
기분 별로 안좋았지만 다행히 2단 고정으로 간신히 굴려서 갔다주고 내심 기대하고 기다렸더니,
이틀 후 수리 완료되었다고 연락와서 수시만원 드릴 생각으로 갔더니만 헉!
6만원만 주고 멀쩡하게 변신한 차를 몰고왔다
"전 카센터 안하겠습니다" ㅎㅎ
아 큰 작품 전시장 옮기는데 필수인 차인데 좀 더 나랑 함께하게 됐네요
오래 본 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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