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온도가 높길래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살 물건이 작동 문제 없냐고 확인 후 문제없는걸로 대답하여.
구매 예약 하고 갔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페달이 문제 있는거 같다라고 해서 걍 집으로 돌아감.. (당근 판매자는 사과 없음)
당시 물건이 커서 지인 차까지 대동해서 온거였는데.. 거래장소까지 왔는데.. 그러니 화가 나더군요.
불발 후 집으로 가서 아이에게 줄 물건을 못 받았다고 하니 아이는 울고 불고 난리났네요..
나중에 톡으로 페달에 문제 없다더군요.. =_=
그래서 판매자에게 내 자초지종 설명하며(어제 지인이랑 차로 간거다. 오늘은 내차로 갈꺼다)
내심 사과를 할줄 알고 떠봤지만 단 한마디도 사과가 없네요.
그럼 사과를 해야지.. 거까지 간 사람 시간 소중한건 생각을 못하냐 이 당근 온도만 높은새끼야.. 쩝..
계속 아이가 울고 불고 해서..
여튼 물건에는 문제없으니 다음날 연락해서 가지러 갈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나 많이 와서.. 또 취소..
쩝.. 인연이 아닌거 같아.. 걍 다른 당근으로 구매 하게 되었네요..
당황스러운건 다음날 내가 다시 가기로 한날 물건을 끌어올리기를 하더군요.. 허허 기분나빠서 안살꺼 같다라고 예상한걸까요.?
글은 이해 안된다고 해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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