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0일부터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7세대 신형 파사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수입차를 처음 구입하는 고객과 젊은이들에게 초기 구입 비용과 구매 후 유지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신형 파사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구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케어 금융 프로그램이다.
초기 구입 비용은 물론 구입 후 5년간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사고 시에도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 클리너,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일부 품목을 제한적 횟수에 걸쳐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바꿔준다.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은 유예 리스부터 선수금이 없는 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으로 선수금을 0% 또는 30%로 선택할 수 있다. 할부 기간도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유예 금융 리스로 2.0 TDI(4천5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를 구매할 경우 차 값의 30%인 1천215만원을 선납금으로 납부하고 3년 동안 월 35만2천730원을 낸 후 만기 시 상환유예원금인 2천632만5천원을 일시 상환 또는 재금융을 신청하면 오너가 될 수 있다.
클래식 할부금융을 이용할 경우 선수금 없이도 월 89만90원(60개월 상환 기준)에 신형 파사트를 소유할 수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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