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부터 욕이 나오네요
강원도서 요즘 만나는여자랑 캠핑하고 ktx역 데려다주는데 강원도길 큰길말고는 일차선이 대부분이잖아요. 아니 씨발 자기 뒤로 차량이 8대 9대 다닥다닥 붙어가면 뭘좀 못느끼나? 느린건 둘째치고라도 이 시발것들은 분명히 저속차량 양보구간이 나와도 비킬 생각을 안합니다. 조까튼거 두번 세번 양보구간 나와도 안비킴. 시간은 계속 지체되고 겨우 길이 갈라져서 가고있는데 진짜 결론은 열차 출발 3분전에 도착했네요. 한 10키로 남겨두고 진짜 씨발넘을 하나 만났습니다. 급해서 속도내는건 잘못이긴한데 한 5,60 속도로 계속 가다가 양보구간 나와도 안비키더군요.
그래서 좀 바짝 붙여서 오분정도가다가 저속차량 양보구간 나왔는데 안비키는겁니다. 그래서 열받아가지고 반대차선 넘어가서 재낄라카니까 갑자기 씨발넘이 풀악셀 밟네요 ㅋㅋ. 재낀다고 드리프트까지 했습니다. 그랜져 시발넘아 진짜 깽값 줄테니까 한판 붙자.합의금 줄게 씨발아 함 치자
애초에 앞에 죽 저속하고있는데
그거 제끼겠다고 역차선추월에 드리프트까지 쓴거임??
그냥 차 앞에 보내주고 뒤로 들어가면 되는걸 꼭 그렇게까지 제껴서 앞으로 가야 했음?
운전은 1등2등 가리는 스포츠가 아니고 그냥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용도로 하세요
약올림 당한 난 그냥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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