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앞에 얘기 궁금하신분께서는 아래 링크 클릭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전 아내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_1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317951 

오늘부터 전 아내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_2

지금부터 2부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글을 올리고 99.9%의 회원님들이 호응해 주시는 것 보고 역시 보배는 정 이 있다고 진정 느꼈습니다.

저는 아직 경찰서에서 연락온것이 없어 바로바로 대응할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상대말도 들어봐야지~라고 댓글 달아 주셨던분들 궁금증을 해갈해줄

우물을 확보 한거지요.

바로 지난 금요일에 끝난 항소심 판결문입니다.

첫째 아이에 대한 성추행 내용이 있는 판결문 한 페이지를 그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위 판결문과 같이 성추행으로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사님께서도 판단하셨습니다.

뻑뻑한 밤고구마 10개 먹었으니 이제 시원한 사이다 한캔 원샷 해야겠죠..

출두 요구 오는 순간 바로 시작합니다. 상대가 이글을 보는 날이 오늘일지 언제 일지 모르지만 수년간 참은게 가족이라서

참아왔다는 걸... 이제 남이 되었으니 보여줘야겠죠..

상대에게 제가 예전부터 해줬던 얘기가 있습니다.. 나는 누가 나한테 10원 만큼 도움을 주면 100원 만큼 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그런데 누가 나한테 10원 만큼 해를 끼지만 100원만큼 돌려 준다고......

소송 동안에도 이런 못댄짓들 수없이 보면 참아왔는데.. 이번 고소건을 보며 이젠 보여줄때가 왔다~  판단하였습니다.

상대의 행위가 얼마나 꽤씸 했냐면.... 저는 처음부터 피고로 소송을 출발하였기에 불리하였습니다.

뭐든 먼저 공격하는 놈이 유리한 편이죠...

1심에서 제가 아이들 양육권 가져오고 양육비 아이 1인당 40만원 판결 받았습니다. 아이두명이라 총 80만원이죠.

상대와 본인의 소득 기준으로 아이둘에 대한 법원에서 정한 표준양육비는 약 220만원 정도를 제가 받아야 하지만

판결을 아이둘에 80만원 받았고..

재산분할은 현재 전재산을 팔았을때의 70%이상을 상대에게 주도록 나왔습니다.

저는 아이 데리고 오는게 목적이었기에 다 수긍하고 종결하고자 하였으나 상대가 항소 하는 것 같아 제가 말렸습니다.

벌써 소송 1년 반이상 해서 아이들도 많이 힘들다.. 원하는게 있으면 더 들어줄테니깐 제발 끝내 달라고...

없는 돈 빚내서라도 주려고 마이너스 통장 8000만원이나 열어놨습니다.

결국 항소 가더니만 양육권은 여전히 저한테 오고. 양육비는 두배로 증액되서 받게 되었습니다.

재산분할도 좀더 저한테 좋게 나왔구요...

얼마나 상대가 꽤심한 짓들 많이하고 못나 보였으면 원고가 항소를 했는데 1심보다 더 나쁜 결과를 받을까요??

아마도  상대가 상고심 갈것 같은데 상고심 한번 가보라고.... 저는 변호사 쓰지도 않고 상대해 주겠습니다.

제가 형사건으로 벌금이라도 떨어져서 상고심에서 유리한 고지 점위하는게 목적이었을텐데 쉽지 않을겁니다.

저는 무고죄 고소, 상고심 기각, 1인 시위, 그리고 양육비 하루라도 늦이면 바로 월급 계좌 압류겁니다.

상대가 이혼 소송소송과 동시에 집을 가압류 걸었듯이...

판결문 받기까지 정말 마음 고생 심했는데 보배님들 응원 덕분에 주말 아이와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좀 오래 걸리겠지만 핵사이다 결과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