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생각 먼저 말씀 드린다면 아동보호 기관 직원을
아이들을 낳고 3년이상 키워본 경력단절 엄마들을 교육해서
채용해야된다 생각되요
아이도 안키워본 사람이 아이 입장에서 아이를 헤아릴수 있을까요
보통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지역 아동보호기관이 조사를 하게됩니다
제일 중요한 아동을 직접 조사하는 사람은 아동보호기관
직원입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 인지 아시나요?
아이도 안낳아보고 키워본적도 없는, 엄마가 되어 본적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 아이와 부모를 면담합니다
교육 받은거 말하면서 본인말이 다 맞는말인지만 알죠.
실제 아이들을 키워봐야 아이입장을 생각할수 있고 부모가 되어봐야 책에서 배우지 못한 현실을 알수 있어요
책에서 배운대로 아이가 100프로 행동하지 않아요
제가 경험 해보니 위와 같은 부분은 강하게 느꼈습니다
아동보호기관 직원이 보호자는 잠시 자리 비켜달라 그러고
아이와 얘기 하는데 아이를 바닥에 앉히고 같이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게 아이가 부담이 적을꺼라 생각하던데 오산입니다
아이들이 처음 보는 어른과 얘기하는데 보호자도 없는 상태 자체가 불안해해요
그리고 아이와 얘기할때는 눈높이를 맞춰줘야해요
어른과 아이가 같이 바닥에 앉으면 아이는 어른을 올려다 보게되죠..
그런 눈높이로 보호자도 없이 처음보는 어른 두명이 둘러싸고 있
는게 아동학대에요
그리고 5살 아이에게 질문만할게 아니라 놀이도 좀해주면 경계심을 풀고 해야죠
본인 급하다고 질문 공세만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아이 훈계할때도 아이 세워놓고 제가 무릎끓어서 눈높이를맞춰요
말이 길어졌는데요
결론은 아동보호 기관 현장 근무자들은 최소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 해야된다는겁니다
정인이 사건때 어떤 직원들이 출동했는지 모르지만 제가 겪어본
직원들의 자질은 매우 부족해보였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이지 않고 호소에 마음을 기울이는 그런 사람들이었죠
정인이 사건 또한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 정인이를 만나 봤다면
아동학대를 놓칠수 없었을 겁니다
아이 상체에 멍은 잘 안생겨요
보동 아이들 상처야 넘어질때 생기는 상처들이죠
그리고 멍이 신체 세곳 이상 있는것도 이상해요
귀에 상처가 자주 생긴다? 아주 이상하지요
거기 상처가 왜 생겨요?흔한일 아니에요
어제 그알 보다가 완전 빡쳤네요
인상을 봐야 하는 건 맞지만
출산 유무는 별 의미 없습니다.
짐승도 얘는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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