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지인이야깁니다.
내 지인은 고등학교 졸업 후 줄곧 용접 한 길만 걸은 사람으로 지역에서는 탑5에 들정도로 용접에서는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사우디와 중동쪽 안가본 나라가 없을 정도로 해외에도 많이 다녀왔고요.
키는 작고 볼품은 없지만, 성실성만큼은 탑을 찍을 정도입니다. 현장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불규칙적이지만, 한달
1천만원에서 1천 오백만원 사이 벌고, 연평균으로 따지만 1억은 넘는다고 하더군요. 실수령액이... 어디가도 반장급입니다.
아내는 젊은 나이에 시집와서 아들 딸 둘 낳았는데 정말 말수도 적고, 그 왜...은근 매력있는 얼굴있잖아요. 슴가도 빵빵
하고 누가봐도 꾸미지 않아도 매력있는 얼굴입니다. 남들이 이야... 남편 짜리몽땅이 어떻게 저런 마누라를 얻었어 할정도...
아무튼 애들 낳고 잘 살았는데... 남편이 용접일을 하고, 실력이 출중하니 주변에서 배우려고 몰려드는 사람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몇 살 어린 후배가 있었는데 워낙 붙임성도 좋고해서 몇번인가 집에 데리고 갔답니다. 같이 애들 있는데서
마누라, 지인, 후배 셋이서 술도 한잔 기울이고 했다는군요.
서로 살듯이 챙기고...형수형수하면서 잘 따랐다고 하네요. 그러던중 지인이 외지 공사가 있어서 출장(보통 외지 공사하면
몇 달정도 그곳 숙소에서 기거하면서 일함)을 가게 되었습니다. 뭐 수십년을 그렇게 해온지라... 이럴때 보통 주변에서
용접공 몇명을 끌고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TO가 꽉차서 후배를 안데리고 들어갔다네요.
남편이 출장가고 후배는 아주 자연스럽게 가끔씩 지인집에 들렀다고 합니다. 아내가 식사하고 가라고 하면 밥도 먹고...
그러다가 술자리도 몇번했다는군요. 물론 집에서는 애들때문에 간략하게 했는데... 문제는 외부에서 만남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왜 여자들... 술 한잔 먹었는데 다른 남자들이 데쉬하면 은근 좋아하잖아요. 평소 남편한테
들어보지 못했던 소리... 예쁘다. 귀엽다. 등등...
그 날도 후배가 불러서 근처에서 밥먹고, 호프집에 갔다는군요. 술을 먹다보니 살짝 취기도 오른 상태에서 후배가
계속 사탕발림 했답니다. 후배는 노총각입니다. 아내는 처음에는 남자로 생각안하고 만났는데...취기에 은근 좋았답니다.
그러다 화장실 간다고 아내가 나갔는데 후배가 화장실(남녀공용)까지 따라 들어와서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좀 놀랐는데...이내 한 손이 셔츠 밑으로 해서 가슴으로 들어오고...(물론 이 부분은 후배의 고백)
가슴을 주무르면서 몇분간 키스를 했는데... 아내도 혀를 놀렸답니다. 뭐 준거나 다름없지요.
그 후 누가 말할 것도 없이... 근처 모텔로 향했답니다. 모텔에서 2떡을 한 후, 밤 10시경 집에 들어갔는데... 애들은
고1, 중2라 알아서 밥먹고 게임하고 있었고... 아내는 샤워를 하면서 처음에는 내가 무슨 일을 벌인건가 정신이 들더랍니다.
하지만, 남편은 키가 작듯이 그곳도 작은데 후배는 해바라기에 퉁퉁이까지 했던지라... 그게 생각나더랍니다.
이후로 후배가 일이 없을때면 정신없이 만났다는군요. 오로지 섹스를 위해... 근데 후배놈이 살짝 변태끼가 있어서...
각종 기구에 결박용품 등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아내는 처음 느껴보는 수치풀 같은거에 점점 길들여지고...
대 낮에도 관계를 계속 가졌다고 합니다. 그게 심해지니까 차에서도 심지어는 애들 방에 있는데도 안방에서까지
텔레비젼 크게 틀어놓고 그 짓을 했다합니다.
결정적으로 고등학생 아들이 너무 후배와 엄마가 자주 만나고, 항상 전화통 붙잡고한걸 이상하게 여겨 엄마가 샤워할때
몰래 엄마 핸드폰을 봤는데... 수치풀 한 사진 주고 받은 카톡이... 아들은 충격을 받고 며칠을 고민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주말에 집에 온 아빠(지인)에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엄마 요즘 후배랑 너무 가깝게 지낸다고...
지인은 처음에는 그려러니 했는데... 후배가 그 날도 찾아왔더랍니다. 근데 왜 그 서로간의 눈빛....
아내와 후배가 남편이 있으니 더욱 어색하면서도 챙기는것 같은 야릇한 느낌을 눈치챘고...
남편은 다음날 일한다고 새벽에 가고... 사실은 출근을 안하고, 집근처에서 잠복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전10시쯤
되니까 아내가 꽃단장을 하고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미행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이거 실화이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간통죄가 없어져서,,,
민사로 조져야,
부부끼리도 저리 못할텐데....
계속 집필해 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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