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흥리고분과 고구려강역의 재조명 (중국 산동성까지 고구려땅)
< 덕흥리고분과 고구려강역의 재조명 >
- 출처 : 한배달 1988년 12월호
< 북한 덕흥리 고분 (고구려 유주자사 진 묘비) >
1) 진 묘비란 (운영자 주) ?
1976년 평안남도 덕흥리에서 발굴된 고구려 고분을 말하며
무덤주인은 유주자사 진(幽州刺使 鎭) 입니다
2) 유주자사 란 ?
북경 북쪽 인근을 통치하던 고구려 고위관리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함경도에서 고구려 땅이었던 북경인근에 발령을 받아
여러군의 태수들을 통제한 것으로 보임
지금으로 본다면 경기도지사 정도의 직위가 아닐까 합니다
3) 북경유역까지 고구려가 진출하였는가 ?
모본왕 시절이미 태원까지 진출한 기록이 있으며,
호태왕 비문과 사서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광개토대왕 시절에 고구려가 양자강 유역까지 진출하였음
이는 재야나 학계나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음
단지 재야는 공개적으로 강단은 사석에서 개인의견으로만 말하고 있음
4) 자세한 것은
설란 290번 "덕흥리고분과 고구려강역의 재조명"을 참고바라며
아래에 올리는 모본왕 시절 고구려 평정지를 참고바랍니다
북경인근은 고구려 중심지 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어양은 북경 우측
< 고구려 모본왕 2년(49년) 평정지 상곡, 북평, 태원 >
삼국사기, 후한서에 기록되어 있는
고구려 모본왕 2년(49년) 평정지역인 북평, 어양, 상곡, 태원중
중국고지도와 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명은
북평, 상곡, 태원입니다
▒ 지도상 표시
▒ 이렇게 사서와 덕흥리 고분은
고구려 강역이 북경 서쪽까지 였음을 말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러니 광개토대왕의 양자강 유역 진출을 말해보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언젠가 재조명 되어야 할 "덕흥리 고분"의 진실에 대해 자료로 남기고자
고구려 유물전 내용중 덕흥리 고분 부분을 올립니다
참고바랍니다
< 고구려 유물전 방문기 (1) 덕흥리 고분 (유주자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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