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사후에 남로당이 만들어졌고 박상희의 막내 동생이 형의 뒤를 이어 남로당에 가입하여 활동 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대구와 경북입니다. 박상희는 박정희의 세째형입니다. 박상희는 김종필의 장인이기도 합니다.
구미를 기반으로 하여 대구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고 이에 대구를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불리우게 만들었던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박정희와 대구/경북은 레드컴플렉스가 심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들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 더 반공주의를 드높였던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하는 당이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장난스러운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마도 세대가 바뀌어야 좀 나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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