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구 14억→5억 된다... 한국 바싹 따라온 중국 저출생 대안은 [칸칸 차이나]
입력2024.04.15. 오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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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간 한반도와 교류와 갈등을 거듭해 온 중국. 우리와 비슷한가 싶다가도 여전히 다른 중국. 좋든 싫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야 할 중국. '칸칸(看看)'은 '본다'라는 뜻의 중국어입니다. 베이징 특파원이 쓰는 '칸칸 차이나'가 중국의 면면을 3주에 한 번씩 보여 드립니다.
중국의 한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아기 아빠가 오성홍기를 들고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1.0명을 기록했다. 인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2.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2100년 무렵엔 현재 14억 명에 달하는 중국 인구가 5억 명대로 급감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바이두 캡처
"18세부터 결혼을 허용하자", "12년 학제를 9년제로 감축하자".
지난달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선 저출생 문제 타개를 목표로 한 온갖 기기묘묘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현행법상 남성은 22세, 여성은 20세인 결혼 가능 연령을 공히 18세로 낮추면, 출산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란 주장이 대표적이었다. 구시대의 악습으로 평가됐던 조혼 제도를 부활시키자는 제안이나 다름없었다.
또한 초등학교 6년을 5년으로, 중·고교도 3년에서 2년으로 각각 단축시켜 9년제 학제로 개편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15세 무렵에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면, 결혼·출산 계획도 그만큼 앞당겨지지 않겠냐는 취지다. 황당한 주장이지만 오죽 답답했으면 이 같은 제안까지 내놨겠느냐는 외신 반응이 뒤따랐다.
시장은 줄겠지만
인류 80 억 때문에, 동식물이 멸종 되고, 대기 오염, 해양 오염으로 지구 생명체 멸망 위기.
아주 많은 동식물들이
인류가 만들어 놓은 주거 지역이나 도로, 다리 때문에 서식지가 파괴됨. ==> 멸종
대기 오염, 해양 오염 ==> 멸종
다른 동식물 멸종 ==> 인류에게 식량이 없음. 굶어 죽음.
끝~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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