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등 중국 브랜드는 미국 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뷰익, 링컨, 볼보, 폴스타 같은 익숙한 브랜드의 이름표를 달고 중국산 차량이 이미 미국 도로를 상당수 누비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정문 대신 뒷문으로
일본·한국 자동차 브랜드는 오랜 시간 신뢰를 쌓으며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 중국 브랜드도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관세와 규제의 벽 앞에 번번이 막혔다. 그러나 중국과 연결고리가 있는 차량들은 서구 브랜드의 옷을 입고 조용히 미국 시장에 스며들었다. 링컨 노틸러스 구매자 상당수는 자신이 중국 합작 공장에서 만들어진 차를 산다는 사실을 몰랐고, 폴스타 2 구매자들은 중국산 전기차가 아닌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프리미엄 전기차로 인식했다. 소비자들은 어디서 만들었는지보다 가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우선시했고, 그 결과 많은 미국인이 중국산 차를 중국산인 줄 모르고 구매했다.
수치로 보면 무시 못 할 규모
뷰익 엔비전, 링컨 노틸러스, 폴스타 2, 볼보 EX30의 2024~2025년 미국 판매량을 합산하면 약 17만 8,000대에 달한다. 뷰익 엔비전은 2024년 상반기에만 약 2만 1,860대가 팔렸다. 링컨 노틸러스는 같은 기간 약 1만 7,504대를 기록했으며, 2024·2025년 각각 3만 대 이상 판매되며 포드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았다. 폴스타 2는 관세 압박으로 미국 공급이 줄기 전인 2024년 약 1만 3,000대에 육박했고, 볼보 EX30은 생산지를 벨기에로 전환한 뒤 2025년 5,409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현황과 향후 전망
뷰익 엔비전은 SAIC-GM 합작 공장에서 생산되는 GM 최초의 중국산 미국 판매 모델로, 수년간 연간 4만 대 이상의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했다. 그러나 GM은 무역 갈등 심화에 대응해 향후 생산을 캔자스주 페어팩스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볼보 EX30은 관세 문제로 생산지를 벨기에로 옮긴 데 이어 결국 2026년형을 끝으로 미국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폴스타 2의 미국 내 입지도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중국 브랜드가 미국 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서구 브랜드를 통해 상당한 규모로 미국 시장에 침투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다만 무역·정치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앞으로 중국산 혹은 중국과 연관된 차량이 미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BYD 진짜 품질로 전세계에 승부를 본다고 생각하시나요?
화훼이 전략과 동일해요..
통일교신자들이 자기제품만을 써야 한다고 세뇌되었듯이
전세계에 퍼진 중국인들도 동일합니다.
저런 수치를 계속 올려서 중국인들에게 홍보하고
자기들끼리 댓글달고
전형적인 사이비들이 취하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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