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못사는 동네에서 태어나서
개천에서 용났는지
어릴 때부터 전교 1등 밥먹듯이 하고
고등학교까지 장학금 받고 다니고
결국 수시로 서울대까지 지원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얘네집이 부자가 아니라서
연구논문 손봐줄 사람도 없고
자소서 손봐줄 사람도 없고
독후감 손봐줄 사람도 없고
...
아무튼 그런 거 있을 때마다 부모님이
저한테 전화해서 어떡하냐고 우리 애 꿈인데 하셔서
다 봐줬던 기억이 납니다
애들이 내는 글들 읽어보면 압니다
그거 제출하면 120프로 떨어집니다
강남의 잘나가는 집 애들은
자소서에 몇 백만원
연구논문에 몇 백만원
돈을 쳐바릅니다
당연히 최고 엘리트들이 손봐주고
끼깔나는 작품이 나오죠
어쩔 수 없이 돈 안받고
그거 고치는 거 도와줬습니다
명절 때도 애랑같이 밤 늦게까지 고쳐주고
그렇게 해서 합격했습니다
이건 그냥 한 가지 예시고
제가 무료로 손봐준 글들 많습니다
걔들 다 제가 봐주지 않았다면
합격 근처에도 못갔을 겁니다
네. 맞습니다
돌 던지세요
제가 입시비리에 관여한 겁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못 사는 집 애가 좋은 대학 갈
방법이 없습니다
조민 욕하는 분들은 정말
현실을 잣도 모릅니다
이해찬님이 다른 건 정말 잘하셨는데
수시도입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 빈부격차
어마어마합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진학하면 바로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 준비합니다.
어자피 마지막 단계는 미국에서 대학교 나와야하니, 학력고사로 시간낭비 안하고 바로 SAT 점수들고
미국대학교에 에세이 제출하고 입학시험 치릅니다.
동문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무시 못하죠
외국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서울대 합격 후에 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미국대학 나와서 옥스포드에서 가르치는 애가 있는데 걔가 미국 대학 바로 간 거
후회 많이 했습니다
결국 외국에 정착했죠
처절하게 실패했죠..ㅎㅎ
저도 이해찬 교육세대인데, 의도는 좋았으나 전통적인 교육방식
입시 경쟁은 지금까지도 안잡히고 영원히 안잡히고
학생들 행복지수는 처절하게 안좋겠죠 쭈욱....
이게 너무 좋은 제도인 것은 맞아요.
진보 보수 다
빵점입니다
잣같은 제도입니다
변시랑 같은 맥락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실수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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