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주말 사이에 아주 재밌는 뉴스가 하나 떴어요. 민주당 특검 추천 명단에 전준철 변호사가 들어갔는데, 이걸 두고 뭐 배신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격노했다… 레거시 미디어들이 아주 신이 났어. 조중동은 지금 축제 분위기 아닙니까? 크하하!
근데, 여러분. 제가 항상 말하죠. 본질을 봐야 한다고. 지금 이 논란의 본질이 전준철이라는 인물 개인의 호불호입니까? 아니에요. 이건 '윤석열·김건희 특검'이라는 거대한 판을 깨려는 저들의 프레임 전쟁인 겁니다.
사람들은 그래요. '아니, 쌍방울 김성태 변호사였던 사람을 어떻게 추천하냐'… 근데요, 생각을 해보세요. 검찰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그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어떻게 엮으려고 했는지 그 설계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누굽니까? 바로 그 안에서 방어해 본 사람 아닙니까? 독은 독으로 잡는 거예요. 이게 전략이고 전술인 거라고.
그런데 지금 여러 커뮤니티에서 정청래 대표 공격하는 분들, 잘 들으세요. 이거 전형적인 갈라치기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굴 공격해야 합니까? 윤석열 정권 아닙니까? 그런데 왜 내부를 향해 총질을 합니까. 지금이야말로 민주당이 원팀으로 대동단결해서 이재명 정부를 지켜야 할 때인데, 이런 지엽적인 인선 문제로 분열하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저쪽 애들이 박수 치고 있어요 지금! 크하하!
대통령께서 격노했다는 보도? 그것도 잘 보세요. 대통령 입장에서야 당연히 기분 나쁠 수 있지. 그런데 그 소스를 누가 흘렸냐는 거야. 지금 당내에서 흔들기 하려는 세력들이 대통령 이름 팔아서 가스라이팅 하는 거 아닙니까? '전준철은 안 된다'는 프레임을 씌워서 정청래라는 큰 장수를 고립시키려는 거예요. 이거 아주 익숙한 패턴이거든요. 냄새가 나요, 냄새가.
우리는 결론만 보면 됩니다. 특검 성공해서 김건희 수사해서 처벌하면 끝나는 거 아닙니까? 과정에서 좀 맘에 안 드는 인사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민주당 원팀이라는 대의보다 앞서는 건 없습니다. 자, 이 사안의 본질은 여기까지. 쫄지마 씨바! 내일 뵙겠습니다.




































이재명도 이렇게 버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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