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케이카(따로 지역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에서 LF소나타 1.7디젤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의심병이 많은 스타일이라 일반 상사에서는 못사겠더군요..(다른 정직한 딜러분, 업체들 죄송합니다.)
차파는 누나와 카통령, 엔카, 케이카 등등 2주정도 매물을 보고 일반 상사에도 한번 방문을 했었죠.
역시나 매도비용과 딜러수수료 등등..믿음이 안가는 행동과 불투명한 거래요구 등등 맘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K-car직영점에서 구매하리라 마음 먹고 인터넷에서 먼저 검색 후 당일 구매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구매 후 다음날 운전하는데 엑셀을 밟으면 수동차량에서 말타듯이 꿀렁꿀렁 하는 느낌이 있어서 블루핸즈에 입고시켰는데 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계속적으로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정밀검사후 결국 클러치디스크와 플라휠교체를 받았습니다.(현대무상수리보증기간)
케이카에서 6개월 보증보험(KW6)도 들었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을 지 모르겠지만 재생중고품 교체더군요. 모든 일반부품입니다.
중고차는 사면 안된다는 주위의 만류와 수많은 피해사례들을 보며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저에게 일어났죠.
본사에 전화를 합니다. 차량 구매 후 다음날 미션부분 교체를 하는 차를 팔 수가 있는지, 성능점검기록부 작성자는 누구인지, 환불조치가 가능한지, 여부 확인 후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구매한 곳 판매실장님이 전화를 합니다.
본사에 이런 불만사항을 접수 하셨는지 물어봅니다. 본사에서는 판매지점으로 모든 걸 넘기는 듯합니다. 저와 판매실장님이 대화해봤자 해결방안은 안날듯해보여서 일단 끊습니다.
다음날 본사에 다시 전화해서 차근차근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했습니다. 내상식으로는 이런차를 판다는 것도 미리 고지하지 않은것도 본사가 책임을 져야 하고 고객관리팀이 있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좀 해달라 요청했습니다.
본사에서는 뻐꾸기 처럼 같은 말만 합니다. 중고차특성상, 본사규정상, 매뉴얼에는...
상담사 분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 윗선과 연결을 해달라 요청했지만 전화오는 건 또다시 판매직영점 판매실장입니다.
간단히 통화 끝내고 본사에 전화해서 약간 고자세로 나갔습니다. 결국 본사 CS팀장이라는 분이 전화가 옵니다.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팀장님이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냐 물어봤더니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겠답니다. 고객님이라 부르지만 호갱이 된 기분입니다.
본사에서 하는일은 직영점 및 차량관리가 아닌 마케팅과 광고 등등 이라고 합니다
차 팔기 급급한 케이카...
정말 믿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엄선된 차량, 직원, 사기 당하진 않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잘못입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도 민사소송을 해도 2~3년뒤에 벌금나오면 벌금내면 끝이라고 대답합니다.
악덕한 기업...
소비자 한명한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기업이 파는 중고차.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으며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힘없는 한명의 사람의 목소리가 묻혀버릴지 세상에 퍼질지는 모르겠지만..힘닿는대까지 나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부르짖겠다고..
결국 아무런 보상도 조치도 받지 못하고 상심이 크시겠다는 위로만 받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이카!! 절대 믿지 마시고 꼭 시운전 해보시고! 체크하고 또 체크해서 차량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LF 1.7 디젤 변속기 DCT 입니다. ...
저속에서 수동처럼 꿀렁임 있는거 맞구요 ...
오토만 타시다가 DCT 타보시면 차 이상하다고 ... 덜덜 떤다고 항의 하십니다.
근데 DCT ... 특성이라는걸 아직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는 시기상조인가 봅니다...
독일산 DSG 타보시면 아 .. 국산 DCT 는 얌전하구나 라고 느끼실겁니다 ...
아무래도 위 회원님 DCT는 좀 심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lf 소나타 카페 회원이기도 한데 그곳에도 DCT 불만 있는 분 적잖이 계시더라구요:::::
글 적으신 횐님도 부품 교환 후 괜찮아졌다면 다행일 듯 합니다 :-)
광고하는 모델 조차도 책임을 누가지는지 모르고, 중고차가 아니고 케이카라 그런 듯 합니다.
자기들이 파는 차를 자기들이 진단을 하니 정상적인 진단일까요? 다 정상~~ 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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