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제 기억으로는 그때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이었죠? 그렇죠?
B: 네, 맞습니다. 그때는 민주당의 대부분이 조 전 장관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던 분위기였으니까요.
A: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게 말이죠. 얼마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나와서 말씀하시길, 윤석열 총장을 임명(청구)한 사람이 바로 조국이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삶의 궤적이 다르다고 주장하지만요.
B: 그런 말씀을 하셨던 걸로 저도 기억합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의 생각이 틀렸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A: 어쨌든 그때그때 진영 논리에 따라, 혹은 자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말을 바꾸는 그런 분은 제가 보기에 지도자로서 자격(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A: 특히 조국 후보가 저를 빗대어 '조위의 제의 조천 현상'이라느니 하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불쾌합니다.
B: 정말 불쾌하시겠네요. 본인들이 배운 법이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3대 살해 위협’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황당무계한 프레임으로 국민을 선동하려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민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TF’가 2024년 이 대통령의 부산 헬기 이송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의 부당 개입 정황이 있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위중한 3대 살인 위협에서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 주셨다”며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조작 기소를 통한 사법 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 살인, 조작 언론을 동원한 명예 살인”을 ‘위중한 3대살해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증거가 조작되었다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무죄를 증명하면 되는 것을, 그것에 자신 없으니 아예 재판 자체를 없애려는 사법내란 행위를 도모하고도 스스로 ‘사법 살인의 피해자’라는 황당무계한 프레임을 설정해 국민을 선동하려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3대 살인’ 주장을 통해서, 법치를 파괴하는 ‘공소취소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진심이라는 사실만 더욱 분명해졌다”고 날을 세웠다.
0/2000자